•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김현조
    조회 수: 2071, 2013-03-13 10:19:15(2013-03-11)
  • 은퇴기념  열흘간 뉴질랜드(호주)로 떠났던  윤가 부부가  드디어 어제 저녁 돌아왔습니다.

    여긴 인천공항이란 카톡에 연이어  카스가 울립니다. 며칠전 제 카스에 올려둔 인월막걸리

    발효용  대형 항아리 사진을 보고 두마디를 남겼습니다.

    노고지리 산방 쥔장 부부는 여전하시더냐와 자기들 떨구고 가니 기분좋더냐?

    두가지 물음에 모두 오냐, 오냐 라고 답 할려다 너무 서운해 할까 갑자기 측은지심이  발동해

    한가지만 그렇더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등구재에서 바라보던 천왕봉 모습이며 등구재까지 앞장서 인도할 기세이던 친절한

    진돗개 바래의 모습, 노고지리 산방 가시버시 두분과 듬직한 아드님 그리고 귀하게 만들어 주신

    스파게티 맛까지 말해주면 아마 더 서운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릴 떨구고 자기들도 갔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요.ㅎㅎ

    자기의 세상을 개척하기 위해 이국 만리 떠날 차비중인 큰 아드님과 좋은 시간 좋은 기억

    쌓고 계시겠지요?  많이 서운하기도 하실듯하지만 대견하기도 하실거고 옆에서 보기에도

    많이 부럽습니다.  두 아드님이 자신들의 영역을 스스로 개척하며  바르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자식 키우는 부모의 보람이고 낙이겠지요.

    부모님과 비록 몸은  멀리 떠어져 있지만 부모님의 좋은 기운을  늘 받아  염원대로 잘 될 것으로

    믿고 또 기원하겠습니다.

    봄 개나리 소식과 함께 노고지리 산방에도 많은 추억들이 생겨나겠지요?

    두분 늘 건강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댓글 1

  • [레벨:10]노고지리

    2013.03.13 10:19

    글을 올리신지가 이틀이나 지났는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이제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요즘 아들하고 같이 일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몇일 남지 않아 좀 서운하기도 합니다.

    윤지점장님께도 안부전해주시고
    또 뵐 때까지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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