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맞이 준비에?
  • 김현조
    조회 수: 1221, 2014-04-15 21:56:58(2014-03-29)
  • 사장님 그리고 사모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늘 페북에서만 사장님의 근황을 접하고 있다가 모처럼 시간내어 산방을 찾았습니다.

    요즘 SNS가 편하기도 하지만 너무 편한 것에 익숙해져 인간의 작은 도리 마저도 다 못하게

    하는 불한당이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후기며 남기고 사진들을 보니 노고지리 산방을 찾아 힐링하고 가는 길손들로 꾸준하군요.

    저도  내 몸에 노고지리 산방에서 얻어온 기가 다빠져 나갈때쯤이면 다시 찾겠노라고 했는데

    흔적을 보니  벌써 1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이미 기는 다 빠져나갔고 대신 인생 2기를 앞둔 걱정이 그 빈 곳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번뇌는 범부들의 삶이라도 살찌우게 할텐데 저의 번뇌는 그냥 스트레스로만

    남는 것 같아  적은 해답이라도 구할양 조만간 노고지리산방을 다시 찾아 갈것 같습니다.


    며칠전 갑중이네 식구들 만나서 우리 노고지리산방에 가야지 유쾌한 합의를 했으니까요.

    페북에 올리신 재봉틀용 탁자 사진도 구경시켜 줬답니다.


    물론 우리 남정네 두 사람은 잘하는게 뭐가 있냐고 또 비교만 당하고 말았지요.

    원래 남들과 비교당하고 또 평가 절하 당해 기분 좋은 법은 없고 뭐 대꾸할것도 마땅찮고

    해서 비교적 키가 작은 사람들이 원래 부지런하고 재주가 많다고 제가 봐도 말이 안되고

    궁색하기 짝이 없는 변명으로 얼버무려 궁지를 벗어났었지요.


    늘 열심히 그리고 뭐를 하셔도 잘해내시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지켜보면서 감탄해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또 보고 느끼는 시간 갖고자 조만간 시간내어 찾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두분 잘 계셔요.  


     

댓글 1

  • [레벨:10]노고지리

    2014.03.30 05:57

    앗! 오랫만입니다.

    새벽녘에 좀 일찍 일어났는데 엊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네요. 봄비 내리는 광경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멋지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 생동감이 깃들어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퇴직을 앞둔 정신적 '스트레스'
    짐작이 갑니다만 '잘될거야'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해결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그러고 계시겠지만...

    아무튼 두 가족 내외분께서 오신다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막걸리 한잔하면서 그동안 재밌는 얘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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